
영상 코덱·AI 반도체 IP 라이선싱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094360)가 오늘 종가 12,180원으로 전일 대비 2.3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21,150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42.41%나 낮은 자리입니다.
지난달 북미 빅테크 기업과 차세대 AV2 비디오 IP 라이선싱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여전히 조정 국면인데요. 5개년 실적과 2028년까지의 증권사 컨센서스, 최근 3개월 주가 흐름을 퀀트 관점에서 짚어보겠습니다.
📝 이 글에서 다룰 내용
칩스앤미디어 2026년 하반기 실적 전망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6월 25일 북미 빅테크 기업과 H.264/AVC, H.265/HEVC, AV1은 물론 차세대 AV2 디코더 IP까지 포함하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V2는 AV1 대비 압축 효율이 20~30% 개선돼 8K 고해상도·저전력 기기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해당 고객사의 자체 GPU에 공급 중인 영상처리 IP 로열티가 이미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증권사는 2026년 매출 314억원(+10.2%), 영업이익률 25.3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열티 매출 특성상 하반기 인식 규모가 실적의 핵심 변수입니다.
칩스앤미디어 5개년 실적 총정리

칩스앤미디어의 매출액은 2021년 200억원에서 2025년 285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9~3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라이선스·로열티 중심의 자산경량형 사업구조입니다. 다만 2023년에는 영업이익 78억원 흑자에도 일회성 비영업 손실로 당기순손실 267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CAPEX가 연간 1억~2억원에 불과할 만큼 설비투자 부담이 적어 FCF가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고, 배당도 매년 지급 중입니다. 증권사는 2028년까지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률 30.79%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연도 | 매출액(억원) | 영업이익(억원) | 순이익(억원) | OPM |
|---|---|---|---|---|
| 2021 | 200 | 52 | 63 | 26.02% |
| 2022 | 241 | 73 | 100 | 30.31% |
| 2023 | 276 | 78 | -267 | 28.20% |
| 2024 | 271 | 53 | 100 | 19.51% |
| 2025 | 285 | 70 | 59 | 24.46% |
| 2026E | 314(컨센서스) | 80(컨센서스) | 98(컨센서스) | 25.32% |
※ 증권사는 2027년 매출 360억원(영업이익 100억원), 2028년 매출 380억원(영업이익 117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5년 EPS는 280원, BPS는 4,120원이었고, 2026년 예상 EPS는 452원입니다.
오늘 종가 기준 최근 3개월 주가 증감 분석

칩스앤미디어의 오늘 종가는 12,180원으로 전일 대비 2.35%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 전인 4월 10일 종가 16,100원과 비교하면 -24.35% 낮은 수준으로, AV2 라이선싱 계약 등 호재에도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 21,150원 대비로는 -42.41%, 지난달 기록한 52주 최저가 10,990원 대비로는 +10.83% 위치입니다. 실적 컨센서스는 꾸준히 상향되는데 주가는 오히려 큰 폭으로 조정받은 전형적인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상품 개발·글로벌 전략 및 퀀트 투자의견

칩스앤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AI ISP·NPU 'WAVE-N v2'를 앞세워 서버·CCTV 중심이던 매출 구조를 자동차용 반도체로 넓히고 있으며, 북미 대형 고객사의 GPU에도 영상처리 IP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코덱 AV2·APV 라이선싱으로 글로벌 표준 생태계 내 리더십도 강화하는 중입니다.
퀀트 관점에서 보면, 오늘 종가 기준 2026년 예상 PER은 26.94배로 2025년 실적 기준(PER 64.39배)보다 크게 낮아졌고, PBR도 4.38배에서 3.15배로 하락했습니다. 매출·영업이익률이 매년 개선되는 컨센서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가만 고점 대비 -42% 조정받은 점은 퀀트 관점에서 긍정 시그널로 판단됩니다. 다만 로열티 매출은 대형 고객사의 디바이스 출시 일정에 좌우돼 분기별 변동성이 크고, 절대 밸류에이션 자체는 여전히 낮지 않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투자 전 반드시 공시자료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거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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