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퀀트(Quant)투자

10월 16일 대덕전자 -0.93% 하락 마감 | 10월 19일 전망 '분할매수'

AI 서버 기판주가 크게 출렁이는 걸 보며 지금 대덕전자를 담아도 되는지 고민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이 종목은 최근 3개월 동안 71,800원에서 161,000원까지 오르내렸고, 오늘은 -0.93% 하락한 128,300원에 마감했습니다.

 

저도 같은 고민으로 PER과 증권사 리포트를 직접 따져봤고, 그 결과를 숫자로 공개합니다.

📝 이 글에서 다룰 내용

  1. 대덕전자는 어떤 회사인가 —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업체
  2. 대덕전자 지금 주가와 수급 — 52주 범위에서 어디쯤일까
  3. 대덕전자 실적과 밸류에이션 — PER 43.46배, 비싼가 싼가
  4. 대덕전자 증권가 리포트와 나의 투자 결론

대덕전자는 어떤 회사인가 —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업체

대덕전자는 2020년 인적분할로 설립된 PCB 전문업체로,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FCBGA·FCCSP 등)과 AI 서버·네트워크용 MLB 기판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공급합니다. 2026년에는 캐나다 법인도 설립했고, 고속·대용량 처리와 초박판화 기술을 바탕으로 AI 서버·데이터센터·자율주행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6월 말 양산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스위치향 라지바디 제품과 대면적 FC-BGA 양산이 최근 성장의 핵심 축으로 언급됩니다.

대덕전자 지금 주가와 수급 — 52주 범위에서 어디쯤일까

오늘 종가는 128,300원(-0.93%)로, 52주 최고가 198,000원보다 35.2% 낮고 52주 최저가 30,450원의 4.2배입니다. 최근 3개월(7/20~10/16)로 보면 종가 기준 +6.30%이지만, 기간 고점 161,000원과 비교하면 20.3% 아래에 있습니다.

 

수급은 최근 5거래일(10/8~10/15) 기준 외국인 약 17.9만 주 순매수, 기관 약 9.3만 주 순매도, 개인 약 9.0만 주 순매도 흐름이며,, 외국인이 주도해 담는 모습입니다.

  • 현재가: 128,300원 (전일 대비 -0.93%)
  • 52주 최고 / 최저: 198,000원 / 30,450원
  • 시가총액: 6조 3,402억원
  • 거래량: 1,033,976주

대덕전자 실적과 밸류에이션 — PER 43.46배, 비싼가 싼가

영업이익은 2025년 491억원(영업이익률 4.61%)에서 2026년 컨센서스 2,775억원(17.17%)으로 약 5.7배 뛰는 구간입니다. ROE도 5.37%에서 23.20%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되고, 부채비율은 2025년 31.28%로 낮아 재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키움증권 750억원, 유안타증권 749억원(영업이익률 17.8~17.9%)이 예상돼 컨센서스(747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점쳐집니다.

[연도별 실적 — 네이버금융, (E)는 증권가 컨센서스]

연도 매출액(억원) 영업이익(억원) 영업이익률 ROE EPS
2023 9,097 237 2.61% 2.94% 493원
2024 8,921 113 1.26% 2.73% 461원
2025 10,653 491 4.61% 5.37% 924원
2026(E) 16,164 2,775 17.17% 23.20% 4,503원

[동종업종 비교 — 네이버금융, 파란 행이 분석 대상]

종목(코드) 주가(원) PER PBR EPS(원) 시가총액
대덕전자(353200) 128,300 43.46배 6.77배 2,952 6조 3,402억원
삼성전기(009150) 1,184,000 91.19배 8.74배 12,984 88조 4,373억원
LG이노텍(011070) 405,500 14.47배 1.51배 28,019 9조 5,970억원
심텍(222800) 126,500 적자 7.29배 -1,410 4조 8,682억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49,850 적자 1.52배 -1,556 2조 6,104억원
고영(098460) 32,500 46.76배 5.94배 695 2조 2,166억원

현재 PER은 43.46배(최근 4분기 합산 기준)로 전자장비와기기 업종 평균 56.10배보다 22.5% 낮고, 2026년 추정 EPS 4,503원 기준 PER은 28.49배입니다.

동종업체 5개사 중에서는 삼성전기(91.19배)·고영(46.76배)보다 낮고 LG이노텍(14.47배)보다 높으며, PBR 6.77배(순자산 대비 주가 배수)는 삼성전기·심텍에 이어 세 번째로 높습니다.

대덕전자 증권가 리포트와 나의 투자 결론

키움증권은 4분기와 2027년 눈높이를 추가로 상향했고, iM증권은 '27년 EPS 6,086원에 목표 P/E 31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5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데이터센터 스위치향 라지바디 제품 생산 확대로 FC-BGA 가동률이 3분기 80% 중반(사실상 풀캐파 근접)에 이를 것으로 봤습니다.

 

세 곳 모두 환율 하락이 이익률의 부담이라고 짚었고, iM증권은 3분기 평균환율을 1,410~1,42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증권사 리포트 3건]

발행일 증권사 리포트 제목 목표주가
2026-10-12 키움증권 4Q와 27년 눈높이 추가 상향, 더 타이트한 업황 -
2026-10-08 유안타증권 3Q26 Pre: 오늘은 믹스, 내일은 캐파 -
2026-09-28 iM증권 실적 시즌 가까워질수록 Peer를 캐치업할 전망 190,000원

현재가 128,300원 기준 iM증권 목표주가 190,000원까지는 48.1%,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 201,250원까지는 56.9%의 상승 여력입니다.

📈 개인 투자자 관점 결론: 분할매수

PER이 업종 평균보다 낮고 2026년 영업이익이 약 5.7배로 늘어난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최근 3개월 변동 폭(71,800원~161,000원)이 커서 한 번에 담기보다 나눠서 접근하겠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700억원대 중반으로 확인되는지가 첫 관문입니다.

⚠️ 투자 주의 문구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투자 전 반드시 공시자료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거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