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매년 눈부신 수익을 올리는 소수의 투자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성장주’를 남들보다 먼저 찾아내는 능력입니다.
성장주를 발굴하는 데 있어 가장 대표적인 전략이 바로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전략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전략이 너무 이론적이어서 실전 투자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퀀터스(QUANTUS)에서 제공하는 팩터들을 활용해 CANSLIM 전략을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으면, 성장주를 찾는 안목이 생기고
직접 CANSLIM 기반 퀀트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에서 다룰 내용
CANSLIM 전략이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오르는 주식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 윌리엄 오닐
윌리엄 오닐은 나스닥 초창기부터 성장주 투자로 부를 이룬 인물입니다.
그가 고안한 CANSLIM 전략은 총 7가지 기준으로 성장주를 선별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은 단순히 실적이 좋은 종목이 아니라, 앞으로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포착하기 위한 핵심 기준을 담고 있습니다.
✅ CANSLIM의 7가지 요소 정리
요소 | 의미 | 구체적 정의 및 투자 기준 |
C | Current Earnings |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기업에 투자 → 실적 급증은 향후 주가 상승의 신호탄 |
A | Annual Earnings | 최근 3년 연간 EPS가 안정적이고 평균 25% 이상 성장한 기업 선호 → 꾸준한 연간 실적 성장이 핵심 |
N | New Products or Highs | 신제품 출시, 신사업 진출, 기업 혁신, 신고가 돌파 등 ‘새로운 변화’가 있는 기업 → 주가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변화를 주목 |
S | Supply and Demand | 유통 주식 수가 적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종목이 유리 → 수급에 민감한 종목일수록 주가 탄력성 큼 |
L | Leader or Laggard | 해당 산업 내 주도주(리더)를 선호하고, 후발주자는 회피 → 상대강도지표(RS)가 높을수록 유리 |
I | Institutional Sponsorship | 기관이나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종목에 주목 → 기관의 관심은 펀더멘털 신뢰의 반영 |
M | Market Direction | 시장 전체가 상승 추세일 때만 적극적으로 매수 → 하락장에서는 현금 보유 또는 방어 전략이 효과적 |
퀀터스 팩터로 구현 가능한 요소 분석
"CANSLIM 전략은 더 이상 정성적 분석에 그치지 않습니다. 퀀터스 팩터로 정량화 가능합니다."
아래는 CANSLIM 전략의 각 요소별로, 퀀터스에서 제공하는 실제 팩터명을 그대로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을 정리한 표입니다.
각 요소마다 투자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팩터를 연결하였습니다.
✅ 퀀터스 팩터 매칭표
요소 | 퀀터스 팩터 | 정의 기반 투자 기준 | 활용 방식 |
C | 순이익성장률(QoQ), 영업이익성장률(QoQ) | 분기 실적 25% 이상 증가 | 분기 기준 성장률이 상위 30% 이상인 종목 선별 |
A | ROE(연간), 순이익성장률(YoY), 매출성장률(YoY) | 연간 순이익 25% 이상 성장, ROE 안정적 |
최소 3년 연속 성장 팩터 기준 상위 종목 |
N | 1개월 모맨텀, 6개월 모맨텀 | 신제품, 혁신, 신고가 | 주가 강세 신호를 단기/중기 모멘텀으로 대체 분석 |
S | 거래대금 회전율, 기관순매수강도, 외인순매수강도 | 유동물량 적고 거래 증가 | 수급 집중도 기준 상위 종목 |
L | 3개월 모맨텀, 12개월 모맨텀, 샤프비율 | 주도주, 산업 리더 여부 | 수익률 기준 상대 우위 보이는 종목 선정 |
I | 기관/외인순매수강도 | 기관 관심 종목 | 최근 유입 강도가 높은 종목 선별 |
M | 샤프비율 모맨텀(60일), 베타 (60일) | 시장 방향 필터링 | 시장 강세 시 매수 전략 필터로 활용 |
🔍 팩터 해석 예시
- 순이익성장률(QoQ)이 30% 이상이면 C 조건 충족
- 기관/외인순매수강도가 상위 20%이면 I 조건 충족
- 3개월 모맨텀과 샤프비율이 높은 종목은 L 조건 후보
퀀터스를 활용한 CANSLIM 백테스트 결과
윌리엄 오닐이 설명한 각 요소들의 기준에 100% 부합 할 수 없지만 최대한 퀀터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백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백테스트 기준
유니버스 : 중국계/적자/관리종목 등 제외
리밸런싱 조건 : 월 1회, 기간(20년), 슬리피지 0.5%
퀀터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팩터들을 최대한 활용해 백테스트한 결과 연평균 성장률(CAGR) 17.7%, MDD 65.39%로 Benchmark 대상인 KOSPI200과 비교할 때 연평균 성장률은 + 12.98% 이 높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도별로 볼때 최근 총 20년 중 16년을 KOSPI200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승률이 높아 윌리엄 오닐이 제시했던 CANSLIM 전략이 시장보다 실적이 훨씬 높다는 것을 퀀트 백테스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 및 실전 적용
✅ 오늘의 핵심 요약
항목 | 요약 포인트 |
전략 개요 | CANSLIM의 7가지 기준을 퀀터스 팩터로 정량화 가능 |
핵심 팩터 | 순이익성장률, ROE, 모맨텀, 수급지표 |
퀀트 구현도 | 85% 이상 구현 가능 (M은 필터로 보조) |
전략 활용법 | 백테스트 → 전략 저장 → 월간 리밸런싱 |
🎯 마무리 꿀팁
CANSLIM 전략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검증된 성장주 포착 공식입니다.
이제는 퀀터스의 정량 팩터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CANSLIM 전략을 데이터 기반 퀀트 전략으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 실적이 급증한 기업만 선별하고
✅ 트렌드를 따르는 종목만 추려내며
✅ 수급이 몰리는 곳에 투자하는 것,
바로 이게 퀀트형 CANSLIM 전략의 핵심입니다.
지금 퀀터스에서 팩터 조합 전략을 직접 설계해보세요.
실전 전략으로 수익률을 바꾸는 건 오늘의 실행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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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발굴, 이제 퀀터스와 함께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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